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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041
From Poetry Talks
M041
Poem by
Featured in Jottings by Paegun (Compendium of Remarks on Poetry)
Poem Text
水氣凄涼襲短衫。淸江一帶碧於藍。柳餘陶令門前五。山勝禹强海上三。天水相連迷俯仰。雲煙始捲辨東南。孤舟暫係平沙岸。時有胡僧出小庵。
물기운 서늘하여 짧은 적삼 엄습하는데 / 水氣凄凉襲短衫 기나긴 맑은 강 쪽보다 푸르구나 / 淸江一帶碧於藍 버들은 도 연명의 문전에 있던 다섯 그루 버들이요 / 柳餘陶令門前五 산은 우강의 해상에 있는 삼신산(三神山)보다 낫다 / 山勝禺强海上三 하늘과 물이 서로 연했으니 상하 구별 어렵고 / 天水相連迷俯仰 구름과 연기 걷히니 동남을 구별하겠네 / 雲煙始捲辨東南 외로운 배를 잠깐 평평한 모래 언덕에 매니 / 孤舟暫繫平沙崖 때마침 자그마한 암자에서 스님이 나온다 / 時有胡僧出小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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