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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029

From Poetry Talk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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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Poem Text

去此中華隔大瀛。兩公相照鏡心情。空師方結蜂窠室。播老遙傳兔角名。杖古尙余斑竹暈。鉢靈應秀碧蓮莖。誰敎一日親交錫。共作金毛震地聲。

이곳과 중화 사이 큰 바다 막혔는데 / 此去中華隔大瀛 두 공은 거울처럼 맑은 마음 통했네 / 兩公相照鏡心淸 공공상인이 벌집만한 집을 막 지으니 / 空師方結蜂窠室 조파 선로(禪老)가 토각이란 이름 멀리서 전했네 / 播老遙傳兎角名 지팡이는 예스러워 반죽의 흔적 남았고 / 杖古尙餘斑竹暈 바리때는 신령스러워 벽련의 줄기가 빼어났네 / 鉢靈應秀碧蓮莖 하루에 이처럼 친절하게 사귀어서 / 誰敎一日親交錫 금모(金毛)가 땅을 진동하는 소리를 함께 짓게 하였는가 / 共作金毛震地聲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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